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9일~11일(미국 동부시간 기준)까지 사흘간 워싱턴 D.C.를 방문해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미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공급망, 첨단기술 등을 아우르는 대등하고 호혜적인 경제협력 파트너십으로 격상된 이후, 후속 협력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반도체 공급망 관련 협력과 철강 232조 등 대미 통상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미 상무장관 회담과 에너지장관 회담 개최를 비롯해 미국 행정부, 싱크탱크 및 업계 등과도 면담할 계획"이라며 "한미 정상회담 이후 양국간 우호적 경제 파트너십 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국익을 위한 다방면의 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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