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의 제작지원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네파가 제작 지원하는 '지리산'은 국내 제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과 사람을 지키는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다.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 등 국내 톱배우들과 '시그널', '킹덤' 시리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 '미스터션샤인', '태양의 후예', '스위트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만나 일찍부터 하반기 최대 텐트폴 작품으로 기대를 받아왔다.
드라마 지리산은 레인저라는 신선한 소재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지리산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전파되고 있는 아웃도어 붐을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연 배우 전지현은 오랜 기간 네파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대표 아웃도어 모델로 거듭난 만큼 극중에서 레인저로 변신해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파는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로 활동할 배우들의 레인저복을 직접 제작하고 각종 의류 및 용품도 지원한다. 산행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능성 의류로 제작된 레인저복은 네파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또한, 전지현 등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일상복에도 협찬을 진행해 '요즘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인다.
네파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의 박희범 팀장은 "지리산의 비경과 더불어 네파의 뮤즈인 전지현이 주인공을 맡은 작품에 제작 지원을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드라마를 재미있게 시청하고, 네파 제품으로 건강한 아웃도어 활동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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