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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獨매체 제품평가 1~3위 석권

왼쪽부터 독일 소비자 매체 '스티바'가 선정한 삼성전자 상냉장·하냉동 부문 냉장고 1~3위 제품.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2년 연속 냉장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독일 최대 소비자 매체 '스티바'가 9월호에 게재한 냉장고 제품평가에서 상냉장·하냉동 부문 1~3위에 모두 자사 냉장고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내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스티바가 순위를 발표한 11개 모델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상냉장·하냉동 분야에서 유럽의 전통적인 가전 브랜드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상냉장·하냉동 타입은 유럽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냉장고 형태다.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냉장고는 총 7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냉장 성능·냉동 성능·온도 안정성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4개 평가 항목인 에너지 효율·사용성·소음·고장 대응 등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아 종합 성적 1위를 달성했다.

 

1위에 오른 삼성전자의 제품은 ▲냉동실에 냉동과 냉장, 약냉동, 소프트 냉동 등 보관하는 식재료에 따라 온도 범위를 4가지로 변경할 수 있는 '쿨 셀렉트 플러스' ▲냉장실 초정온 기술 '셰프존' ▲독립 냉각 시스템인 '트윈 쿨링 플러스' ▲냉장고 내부에 적용된 '메탈 쿨링 플레이트'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넓어진 내부 용량을 구현한 '스페이스 맥스 프로' 등이 특징이다.

 

2위와 3위를 차지한 제품도 냉동 성능과 온도 안정성에서 '매우 우수', 냉장 성능·에너지 효율·사용성·소음·고장 대응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냉장고는 독일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일 등 유럽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비스포크 가전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중시하는 유럽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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