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투타겸업’ 오타니, 44호 홈런…투수론 3⅓이닝 6실점 패배

'타자' 오타니는 첫 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44호 홈런을 기록했다. '투수' 오타니는 3⅓이닝 9피안타 1탈삼진 6실점으로 패했다. /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시즌 44호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투구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10승은 다음을 기약했다.

 

오타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했다,

 

타자 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올스타전 이후 지속된 타격 부진을 씻어내는 모습이었다.

 

1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오타니는 휴스턴 선발 프람버 발데스를 상대로 시즌 44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양대 리그 홈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그러나 투수 오타니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투구에서 난조를 보였다.

 

오타니는 3⅓이닝 9피안타 1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다. 오타니는 1회부터 매 이닝 안타를 맞았고, 3, 4회 각각 3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됐다.

 

올해 9승을 기록 중인 오타니는 1918년 베이브 루스에 이어 103년 만에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과 승리에 도전했지만 대기록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편 오타니의 소속팀 에인절스는 휴스턴에 5대10으로 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