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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7월 항만 수출입 물동량 14.0% 증가

2021년 7월 전국 무역항 항만물동량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2021년 7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3719만톤으로 전년 동월(1억2148만톤) 대비 12.9%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주요 교역국들의 경제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친환경차 등 차량과 차량용 부품 수출이 큰 폭 증가했고, 철강제품 수출 물동량도 증가해 전년 동월(1억380만 톤) 대비 14.0% 증가한 총 1억1830만 톤으로 집계됐다. 연안 물동량은 유연탄, 시멘트 등의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월(1768만톤) 대비 6.9% 증가한 총 1889만톤을 처리했다.

 

항만별 물동량은 다수 항만이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부산항과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7%, 10.5%, 3.5%, 18.9% 증가했다.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수출입 물동량과 환적 물동량이 모두 증가해 전년 동월(240만TEU) 대비 7.2% 증가한 258만 TEU를 기록했다.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9163만톤으로 전년 동월(8040만톤) 대비 14.0% 증가했고, 항만별로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등 주요 항만이 대부분 증가했다.

 

박영호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수출입 화물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장치장 부족으로 인해 수출화주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화주들의 어려움이 악화되지 않도록 터미널 장치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화물이 적체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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