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오는 23일부터 개편된 개인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UI·UX(사용자 환경 및 경험)를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쉽고 이용하기 편한 구조를 적용하고 단순 사용성 제고를 넘어 혁신적인 이미지를 어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편사항은 ▲UI/UX ▲고령층 특화서비스 ▲비대면실명확인서비스 ▲지도기반 전용상품몰 ▲타임라인 등이다.
가장 큰 변화는 뱅킹서비스의 전체적인 UI·UX 변경이다. 사용 흐름을 돕는 디자인, 직관적인 동선, 생동감 있고 일관성 있는 톤앤 매너의 세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핵심정보 위주의 단순화된 UI·UX를 구현했다.
기존 사용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자주쓰는입금계좌 ▲다계좌이체 ▲자산관리 그래프 ▲계좌관리 등 편의기능도 개선했다.
또 이체시 출금계좌를 새마을금고와 (오픈뱅킹에 등록된)다른 금융기관 계좌를 선택 할 수 있도록 기존 이체화면과 오픈뱅킹 이체화면을 통합했다.
이 밖에도 고령층을 위한 서비스로 큰 글씨외에 고령사용자의 인지성과 학습성을 고려한 전용화면(심플모드)을 제공한다. 배색의 대비를 높여 주요정보의 가독성을 높이고 주요 서비스를 메트로UI(바둑판형)으로 배치해 고령층 사용자의 경험을 반영했다. 심플모드내 전용메뉴는 주요 업무서비스를 큰글씨 및 여백확보 등으로 고령층 사용자를 배려했다. 심플모드 사용자는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로 의 연결도 지원해 더욱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비대면실명확인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업점 방문없이 ▲전자금융신규가입 ▲디지털OTP 발급 ▲전용수신상품 가입 등도 가능해진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2일 "새마을금고는 고령층 친화적 디지털금융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층 특화서비스(심플모드)를 제공하는 등 고객연령층에 맞춘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주고객층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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