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가 육류 브랜드 '스미스푸줏간'을 론칭하며 육류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스미스푸줏간은 호텔 출신 셰프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메뉴에 품질 좋은 원육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소스를 더해 반찬으로서의 육가공 제품이 아닌, 요리로서 완성된 육류 메뉴를 추구하는 '모던 양념육' 브랜드다. 메뉴 특징에 따라 부위와 가공방법을 달리한 원육과 페어링푸드까지 함께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스미스푸줏간 제품은 ▲소고기 육즙에 흑마늘의 풍미가 더해진 '흑마늘 간장 소불고기' ▲소고기에 세 가지의 과일과 사양 벌꿀로 달콤한 맛을 더한 '꿀과일 소불고기' ▲히말라야 락솔트와 참기름으로 마리네이드한 '핑크솔트 부채살 구이' ▲고추장 양념에 대추가 더해진 '대추 매콤제육볶음' ▲통대파와 재래식 된장양념의 '통대파 돈육 맥적구이' 5종으로 구성됐다.
프레시지의 김혜지 상품기획자는 "스미스푸줏간은 총 500여 종의 간편식을 생산하는 프레시지의 노하우를 담아 고급 원육을 사용한 메뉴에 페어링푸드까지 '식육 큐레이터' 콘셉트로 출시됐다"며 "육류 메뉴의 비중이 전체 간편식 시장에서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품질의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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