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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양공고 '자동차과→친환경자동차과' 등 101개교 148개 학과 개편 추진

교육부, '2021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선정 결과 발표
학과 개편 후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

신산업 분야 연계 학과개편 주요 사례 /교육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등 101교 148개 학과 개편이 추진된다. 기존 자동차과가 친환경자동차과로 개편되는 식이다.

 

교육부는 2021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이들 학과의 재구조화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매년 100개교 내외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개편 지원을 받는 학과는 기계 분야가 32개로 가장 많고, 전기·전자 분야 25개, 디자인·문화·콘텐츠 분야 17개, 농림·수산·해양 분야 14개 등의 순이다.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바이오 관련 분야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 기초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개편도 다수 포함됐다. 그 중엔 광운전자공업고 인공지능컴퓨팅과, 염광여자메디텍고 바이오코스메틱과, 전남공고 드론측량과 등이 있다.

 

시도별 선정 학교는 서울(21교), 경기(21교), 경북(10교), 대구·전남(각 8교), 충남(6교), 광주(5교), 부산·대전·경남(각 4교), 전북(3교), 인천·충북(각 2교), 울산·세종·강원(각 1교) 순으로 많다.

 

선정된 학교는 시도교육청의 학과개편 승인 절차를 거쳐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며, 교원 확보 등을 위한 예산과 상담이 지원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직업교육의 핵심은 결국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시에 길러내는 데 있으며, 교육부는 신산업·유망산업 분야와 연계한 학과개편과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해 기초 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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