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를 신청한 31개사중 8개사에 대한 허가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지넷은 예비허가 당시 지적되었던 사업계획 타당성을 보완해 본허가를 받았다.
나머지 7개사 중 대구은행, 전북은행, KB캐피탈, 교보생명, 신한생명, KB손해보험 등 6개사는 예비허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다만 인공지능연구원은 사업계획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돼 예비허가를 받지 못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위하지 않았던 보험회사 3개사도 예비허가를 받아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 외의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계속하여 매월 접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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