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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수교 60주년 한-네덜란드…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기술협력 강화"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신문DB

산업통상자원부는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와 공동으로 23일 제2차 한-네덜란드 혁신공동위원회(2nd Korea-the Netherlands Joint Innovation Committee)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는 한국 측에서는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이, 네덜란드 측에서는 경제기후정책부 마이클 스위어스(Michiel Sweers) 혁신지식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양측의 산업기술 정책과 협력 중점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그간 진행됐던 협력사업 평가, 신규 협력 활동 제안이 이뤄졌다.

 

특히 양국은 반도체와 배터리 등 미래 유망품목과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서 연 2회 이상의 양국에 특화된 기술교류회(B2B매칭지원)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연구기관별 신규 협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네덜란드 측은 응용기술 분야 강점을 가진 TNO연구소에서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기술동향과 한국과의 신규협력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으며, 한국은 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차량용 반도체 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네덜란드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올해는 한-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인 해로서, 양국의 미래관계를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혁신을 함께 준비해 나가는 기술파트너로 정립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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