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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무더위·산업생산 증가로 올해 전력수요 작년보다 높을 것"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더위를 보인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일대에 지열로 인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시스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전망되고, 최근 국내 경기 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등으로 전력수요가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5일~9월17일) 시행에 앞서 15일 한국전력, 가스공사, 발전6사 등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측되며 무더위 절정은 7월말~8월중순경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4%), KDI(3.8%) 등 주요 기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높아 국내 경기 회복세에 따른 산업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주 실장은 회의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과 경제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느때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안정적인 전력공급 노력과 함께 수요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 수요관리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실장은 내달 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전력유관기관과 함께 수급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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