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차량정비업체 케이투모터스가 사고차 수리시 차량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모품 지원은 사고차 수리시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운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기간은 7월말까지며 사고차 수리비용의 10%에 해당하는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사고차는 수리시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튜닝을 많이 한 애정 높은 '내 차' 수리는 더 많은 비용이 든다. 여기에 단종된 차량이나 철수한 수입차는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 수리 뒤에도 차는 엔진오일, 연료 필터 등 각종 소모품 부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에 케이투모터스는 운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모품 지원을 준비했다.
박영훈 케이투모터스 대표는 "이중삼중으로 비용 지출이 많은 사고차 수리비용에 부담이 큰 운전자들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라며 "운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른 지원책도 준비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케이투모터스는 지난 1991년 설립 후 2020년 12월 현재 누적 12만대의 차량 사고 수리와 정비를 진행한 30년 업력의 정비업체다. 매월 100여대의 사고차 수리와 사고차 운전자 보험 관련 컨설팅과 보상금 수령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자차 사고시 렌터카 제공과 사고 부위 외 도색, 차량 무상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만족하는 차량 정비업체의 표준 제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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