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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초가 지난 1일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 '꿈꾸는 스쿨 몽구스 밥버거'를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씨앗공동체 공동작업 모습

선운초가 지난 1일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 '꿈꾸는 스쿨 몽구스 밥버거'를 운영하고 있다.

 

3일 선운초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들쑥날쑥한 등교 일정으로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선운초는 아침밥을 먹지 않은 경우 1~2교시 후 배고픔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꿈꾸는 스쿨 몽구스 밥버거'를 제공키로 했다. 5학년 학생들 중 자원 봉사자를 뽑아 교사와 함께 국내산 우수 재료를 이용해 밥버거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1교시 전 밥버거를 먹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선운초 한 학생은 "습관처럼 아침식사를 하지 않았는데 맛있는 밥버거로 아침식사를 하니 힘이 나고, 학교생활을 활기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선운초 강성순 교장은 "예기치 못한 감염병으로 달라진 일상 속에서 아침밥먹기 프로젝트 실시로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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