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확천금의 꿈 그래도 한편에 내게도 그런 행운이 일생에 한 번은 찾아오지 않을까? 흔히 '횡재'를 꿈꾼다.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는 것에 복권이 있다.
복권이야말로 어떤 공부가 필요한 것이 아닌 정말 운 그 자체에 전적으로 의지해야 하는 횡재가 들어야만 가능한 행운이다. 횡재와 관련해서 분석을 해보자면 열 장을 써도 모자를 터이나 주식과 같은 나라가 허용한 건전한(?)투자의 장 역시 투기성이 없다 할 수 없으니 횡재를 향해 좋은 투자대상이 된다.
필자의 사찰에 오랜 신도인 N여사는 평생을 자영업을 해왔다. 타고난 성실과 오로지 신용 하나로 가게를 운영하여 자식들을 성장시켰다. 뒷바라지를 다하여 쉴 만도 하건만 몸은 움직여야 한다며 아직도 새벽에 가게 문을 열며 부지런히 일한다.
그러던 분이 어느 날 필자에게 "선생님 혹시 지금 제가 주식투자를 해도 될는지요?" 연이어 말하길 "저랑 친한 옆 가게 주인이 자기 아들이 얼마 전에 급하게 돈 쓸 곳이 있다며 좀 빌려 달라 해서 삼천을 해주었는데 글쎄 친구에게 한 달도 안 되어 원금에다가 삼백만원을 더 얹어서 주더라는 거예요.
놀라서 무슨 좋은 일이 있느냐 아들에게 물었더니 말하길 주식투자를 했는데 한 달도 안 되어 근 세 배를 벌었고 이젠 여유 있게 공부 좀 해가며 아예 주식투자에 전념하겠다. 했데요. 그 얘길 듣고서 저도 주식 좀 투자해 보려고요. 근데 계좌는 어찌어찌 텄는데 코스피가 어떻고 코스닥이 어떻다는데 통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뭐가 상장을 한데나 하면서 종목 추천을 하는데 모르는 척하기도 그래서 고개를 끄덕였는데 이제 나이 먹어서 어찌 공부를 해야 될 지요?" 횡재운이 분명 있으며 따라서 주식으로 돈 버는 사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