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사업장 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기아 노사와 도로교통공단은 국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 노사는 MOU 체결을 계기로 도로교통공단과 기아 국내 사업장 내 교통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내 교통사고 등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난달 말 오토랜드 광명·화성·광주 등 기아 주요 사업장의 도로 환경, 물류시스템, 교통안내 체계 등에 대해 실시한 사내 교통안전 정밀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장 내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스쿨존 내 시속 30㎞ 제한속도 준수 등 국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올바른 마스크 폐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 캠페인도 실시한다. 공익 캠페인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TBN)을 통해 21일부터 송출된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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