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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TIGER 차이나전기차 ETF, 순자산 7000억 돌파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가 업계 최대 해외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상장한 지 넉 달 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일 종가 기준 순자산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의 순자산이 70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전기차 테마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ETF로 주목 받아 개인 자금이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올해 개인 순매수 1위 ETF다. 지난 달까지 약 6000억원이 유입됐다.

 

추종 지수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다. 중국에 본사를 둔 상해, 심천, 홍콩, 미국 상장기업 중에서 전기차 관련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한다. 지수는 중국산 컨버터, 서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Shenzhen Inovance Technology Co Ltd', 중국 리튬 1차전지 시장을 60% 점유한 'Eve Energy Co Ltd', 전기차 세계 2위, 중국 1위 기업이자 중국 배터리 시장 2위 기업 'BYD Co Ltd' 등을 편입하고 있다.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연금상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미래에셋 측의 설명이다. 2023년부터 국내주식에 대한 20% 양도세가 부과되고 해외주식의 경우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이연 효과가 있어 연금상품으로의 활용 매력이 높아졌다. 연금수령 시 3.3~5.5%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 받고, ETF 특성 상 0.23% 거래세도 면제돼 절세 효과를 배로 누릴 수 있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부문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증가와 배터리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고 관련 산업도 성장하고 있다"며 "개별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ETF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테마와 섹터에 장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전기차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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