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포용적 금융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예보는 파산배당금 보유 사실을 직접 공지하는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예보는 금융회사 파산 시, 파산재단의 잔여자산을 현금화해 예금자에게 파산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예보는 예금자에 대해 예보 미수령금 시스템, 정부24, 은행연합회 등 온라인 홈페이지 및 우편안내 및 신문광고 등 오프라인을 통해 파산배당금을 확인하도록 해왔다. 다만 연락 두절 및 수령계좌 변경 등의 사유로 파산배당금을 찾아가지 않는 예금자가 여전히 상당수 존재했다.
때문에 예보는 통신사와 협업을 통해 예금자의 최신 휴대전화 번호를 확인해 소비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PC 등을 이용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확인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소 불명자 및 고령자 등 사회취약계층까지 안내 대상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뉴딜·그린뉴딜 방식의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예보는 앞으로도 예금자들이 쉽고 편하게 파산배당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및 포용적 금융에 부합하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상세한 내용은 안내 전화 문의 및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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