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제6회 서해수호의 날(3.26)을 맞아 지난 26일 광주문성중학교 내 '서정우 하사 흉상'앞에서 서해수호 3대 사건 중 하나인 연평도 포격도발로 전사한 문성중학교 출신의'故 서정우 하사'를 추모하는 참배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성현 광주지방보훈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백형완 문성중학교 교장과 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으며 헌화 및 묵념의 순서로 진행됐다.
故 서정우 하사는 지난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당시 휴가를 가기 위해 연평도 부두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던 중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시작되자 부대로 복귀하던 중 적의 포탄 파편에 맞아 전사했다.
정부에서는 서정우 하사의 투철한 군인정신을 기려 지난 2010년 11월 30일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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