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네이버 밴드 비디오콜, 개학 후 3주 동안 31만명 사용...교육 현장서 호응

네이버 밴드의 실시간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기능 '비디오콜'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격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돼 개학 후 셋째주까지 총 31만여 명이 사용했다. /네이버

네이버 밴드의 실시간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기능 '비디오콜'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격수업이 이뤄지는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개학 후 셋째주까지 총 31만여 명이 사용했으며 학급 조회나 종례, 토론 수업 등 학급 구성원 간 쌍방향 소통이 필요한 상황에서 편리한 화상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되어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네이버 밴드는 '그룹형 SNS'라는 특징을 이용해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의 원활하고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우며 비대면 학급 관리 툴로 활용돼 오고 있다. 특히 '출석체크'나 '라이브' 등 학급 관리와 수업 운영에 특화된 기능들은 교육 현장에 편의를 더했다.

 

여기에 현직 교사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새학기부터 여러 기능들을 추가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 사용자를 위해 불특정 공개 밴드나 콘텐츠에 노출되지 않는 등 더 안전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키즈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 12월에는 쪽지시험부터 과제 제출 및 평가까지 가능한 퀴즈 기능을, 올해 초에는 학생들의 코로나19 문진표를 더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설문 기능 지원도 시작했다.

 

원격 교육이 본격 시작된 지난해 신학기 밴드 개설 수 누적 7만 8000개, 가입자 수 135만 명을 기록하는 등 교육 현장의 호응을 얻었던 밴드는 올해에도 많은 학교에서 온라인 학급 툴로 이용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신학기 밴드 개설 수는 3.3배, 신학기 밴드 가입자 수는 5.4배 증가했다.

 

특히, 네이버 밴드는 쌍방향 수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직 교사들의 피드백을 받아 지난해 6월 비디오콜 기능을 출시한 이후 개선을 지속해왔다. 비디오콜 지원 기기를 기존 모바일에서 PC로 확대하고, 참여 가능 인원 수를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려 새학기 원격 수업에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PC로 비디오콜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밴드 PC 버전에서 채팅방에 멤버들을 초대한 후 비디오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쌍방향 화상 수업을 위해 별도의 사이트나 플랫폼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밴드를 이끌고 있는 네이버 그룹앤(Group&) CIC 김정미 책임리더는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밴드의 비디오콜 기능을 개선해 쌍방향 원격 수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며 "수업과 평가, 과제 제출, 학생 건강 체크 등 학급 관리 전반이 더욱 편리하게 밴드 안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밴드 #비디오콜 #원격수업 #학교현장 #쌍방향커뮤니케이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