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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큐텐재팬 메가세일서 하루만에 1억4000만원 판매고

모레모 제품 트리트먼트 라인 참고 이미지. /세화피앤씨

모레모가 큐텐재팬(Qoo10 Japan)이 3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메가세일'전에서 하루만에 매출 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큐텐재팬은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연매출 1조원의 해외직구 오픈마켓 큐텐의 일본지사로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으로 손꼽힌다. 메가세일은 지난 2019년부터 개최된 연중 최대 행사로, 올해는 3월 중 9일간 진행되며 헤어 부문에서만 14만여 개 제품이 참여한다.

 

이번 메가세일에 참여한 모레모 제품은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과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리커버리밤B'이다. '미라클 10'은 '2020 올리브영 어워즈'에 이어 일본 'WWD 뷰티 베스트 코스메 2020', '립스 베스트 코스메 2020' 2관왕 등극, '미라클 2X'는 2년 연속 '2020 화해 뷰티어워드' 1위, '리커버리밤B'는 2년 연속 '2020 글로우픽 어워드' 1위를 차지한 인기 제품이다. 이밖에 '딜라이트풀 오일', '헤어세럼R', '리페어샴푸R', '스칼프샴푸 클리어앤쿨' 등도 일본 시장에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메가세일 행사에서 모레모 스테디셀러인 트리트먼트 라인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연구소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 앞으로도 계속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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