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2사옥 공사현장에서 깔림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1일 오전 6시께 경기 성남시 정자동 네이버 제2 신사옥 공사 현장에서 화물차 운전자가 철제 패널에 깔렸다. 사고를 당한 A씨(70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에서 지게차로 3m 길이, 무게 약 1t의 철재 패널을 하역하는 과정에서 철제 패널 20개가 중심을 잃고 화물차 운전자 A씨 쪽으로 쏟아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신사옥을 짓고 있다. 새로운 사옥은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