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020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통해 총 30곳의 우수시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평가는 총 3500여곳(코로나19 감염환자 국가감염병원전담병원, 상급종합병원 등 제외) 중 2019년도 산재보험 진료비 실적이 높은 의료기관 299곳을 선정해 작년 8월~10월까지 산재요양·의료시설 기반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9개 영역, 21개 항목 등을 3인 1조로 구성된 전문가가 현지 평가해 최우수 15곳, 우수 15곳이 선정됐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의료기관은 ▲녹색병원 ▲광주희망병원 ▲첨단종합병원 ▲목포중앙병원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 ▲추병원 ▲강릉동인병원 ▲구포성심병원 ▲좋은삼정병원 ▲김해사랑병원 ▲뉴성민병원 ▲지샘병원 ▲호성전주병원 ▲여천전남병원 ▲송암의료재단 마이크로병원이다. 우수 평가를 받은 곳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대구보건대학교병원 ▲더세움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심정병원 ▲정동병원 ▲현대병원 ▲좋은문화병원 ▲해운대부민병원 ▲비에이치에스한서병원 ▲한마음창원병원 ▲굿모닝병원 ▲보광병원 ▲김포우리병원 ▲일산백병원이다.
공단은 이들 우수 의료기관에 2021년도 진료비 정기 현지조사 면제, 1년간 의료기관 종별 가산율에 10%(최우수), 5%(우수)를 추가 가산해 진료비를 지급하는 등 혜택을 준다.
강순희 이사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서비스 지원으로 사회·직업 복귀를 촉진하여 산재 노동자가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동복지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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