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쌀 가격 급등에, 1~2월 정부양곡 18만톤 공급

포장쌀 /유토이미지

쌀 가격이 급등에 따라 정부가 1월~2월에 총 18만톤의 정부양곡을 시장에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설 직후 정부양곡 2019년산 6만톤을 시장에 추가 공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2021년 정부양곡을 37만톤 범위 내에서 공급하기로 한 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달 18일 입찰해 24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인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급에 앞서 1월 산지유통업체에 산물벼 8만톤과 2018년산 정부양곡 4만톤 등 12만톤을 공급한 바 있으며, 주로 떡용, 식자재용 등으로 쓰였다. 이에 따라 1~2월 중 당초 공급 예정 물량(37만톤 범위 내) 중 18만톤을 시장에 공급하게 되는 것으로, 남은 물량(19만톤 범위 내)은 3월부터 공매를 통해 시장에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공급된 정부양곡이 실수요업체를 중심으로 공급되 시장 안정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벼 상태 판매를 금지하고 3개월 이내 쌀(또는 현미)로 판매하도록 했다. 또 건전한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해 낙찰업체를 중심으로 신구곡 혼합 유통, 양곡표시제도 위반 등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