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오전 청주시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전통시장이 농산물 소비자 유통의 중요한 주체로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국민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설 명절기간 청탁금지법 상 선물가액 일시 상향조정과 연계해 전통시장을 활용한 설 선물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농식품부 직원들은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세종의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해 충청도와 전라도 권역의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지난 2일 전달한 바 있다.
김 장관은 이날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는 상당보건소도 방문해 "방역이 곧 경제라는 인식하에 튼튼한 방역기반이 있어야 국민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다"면서 명절기간 중에도 근무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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