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해외증시

[해외주식Click] 2월1주차 '1위'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순매수 2위 AMC엔터, 3위 애플

2월1주차 해외주식 '개인 순매수액' 상위 10개 종목./자료: 한국예탁결제원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주(2월1~7일 기준)에 가장 많이 산 해외주식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로 나타났다. 2위는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였다. 상위 10개사에는 반도체, 엔터테인먼트, 친환경 관련,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등이 자리했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2월1주차에 국내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1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6360만달러·713억원)였다. 반도체 섹터에 투자하는 3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D램 가격이 오름에 따라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상품은 지난주 14위에서 뛰어오르며 테슬라를 1위 자리에서 밀어냈다. 해당 종목은 2월8일(현지시간) 기준 전일 대비 9.29% 상승한 602.00달러에 장을 마쳤다.

 

2위는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로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는 5578만달러(625억원)였다. 이 종목은 미국 개미(개인투자자)들이 게임스톱 다음으로 집중 매수한 종목 중 하나로 알려졌다. 서학개미들 역시 시세 차익 등을 노린 투자로 분석된다. AMC 엔터는 지난주 순위 밖이었으나 단숨에 2위로 올랐다. 주가는 8일 기준으로 전장보다 9.52% 내린 6.18달러로 종료했다.

 

3위는 서학개미들이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인 애플이였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5291만달러(590억원)였다. 애플은 지난주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켰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최초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애플과 자율주행차 협의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 지난 8일 애플 주가는 전날 대비 0.11% 오른 136.91달러를 기록했다. 

 

순매수 규모 4위는 부동의 1위였던 테슬라가 자리했다. 개인의 순매수 금액은 4040만달러(451억원)로 전주 1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테슬라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테슬라는 지난 8일 전일 대비 1.31% 오른 863.42달러를 기록했다.

 

5위는 대만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 주식예탁증서(ADR)로 개인이 3013만달러(336억원)를 순매수했다. TSMC는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업체다. 지난주 2위에서 세 계단 내려왔다. 해당 종목은 8일 전장보다 3.73% 뛴 132.55달러에 마감했다.

 

이 밖에 ▲처칠 캐피털(CHURCHILL CAPITAL CORP IV, 2597만달러·289억원) ▲글로벌 X 디지털 이노베이션(GLOBAL X DIGITAL INNOVATI, 2559만달러·285억원) ▲아이셰어(ISHARES NATIONAL AMTFREE MU, 2500만달러·279억원)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INC, 2142만달러·239억원) ▲길리자동차(GEELY AUTOMOBILE HOLDINGS LTD, 2141만달러·239억원)가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