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인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를 전국 편의점에서 살 수 있게 됐다. GS25 모바일앱 THE POP(더팝) 내 와인25 플러스 서비스에서 화요53, 화요X.Premium(750ml) 스마트오더를 시작하는 것이다.
최병문 화요 영업부 팀장은 "전국 소비자가 높은 품질의 정통 증류식 소주 화요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화요는 국내산 쌀을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제조됐지만 주세법상 전통주로 인정받지 못해 그동안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했다.
해당 편의점 서비스에서 성인인증을 거친 후 결제하면 원하는 GS25 점포를 지정한 뒤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수령 시 신분증을 추가로 확인한다.
이번 설,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하지 않아도 집 근처 GS25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명절 선물로 활용하기 좋다. 화요53과 화요X.Premium은 각각 전용 박스에 포장돼 판매된다.
화요53은 화요에서 가장 높은 53도의 도수를 자랑하는 진한 하드코어 타입의 증류주다. 도자기의 아름다운 곡선을 재현한 주병에 고귀함을 상징하는 용 문양을 새겨 부귀·행운의 의미를 더했다. 중국의 고량주, 백주와 겨룰 우리 술로 손색 없으며 양념, 풍미가 강한 기름진 음식들과 두루 어울린다. 화요X.Premium은 화요41의 원액을 오크통에서 장기간 숙성시킨 최고급 싱글 라이스 목통주다. 원숙하고 부드러운 주질을 가지고 있어 단독으로 음용하기 좋으며 치즈·견과류와 곁들이기 괜찮다.
화요는 앞으로 스마트오더를 발판 삼아 다양한 수입 명주들과 경쟁하며 우리 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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