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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브로너스, '사육곰 생추어리 이주 프로젝트'에 1000만원 후원

닥터 브로너스가 동물자유연대의 '사육곰 생추어리 이주 프로젝트'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닥터 브로너스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연간 한국 시장 수익의 1%를 기부하는 올원 코리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물자유연대 '22마리 사육곰 생추어리 이주 프로젝트'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동물자유연대 '22마리 사육곰 생추어리 이주 프로젝트'는 웅담 채취 목적으로 사육되다 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채 살아가는 반달가슴곰 및 사육곰 443마리 중 22마리를 구출해 미국 콜로라도주 야생 동물 생추어리로 이주시키는 활동이다. 생추어리는 위급하거나 고통스러운 환경에 놓여 야생으로 돌아가기 힘든 동물들이 남은 삶을 편안하게 살아가도록 하는 구역이다.

 

닥터 브로너스의 기부금 1000만원은 곰들이 생추어리로 이주하기 전까지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먹이 지원금·이주 진행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회복돼 곰들이 생추어리로 안전하게 옮겨가기 전까지 건강하게 지내기 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브로너스는 전제품 90% 이상이 비건 인증을 받은 화장품 브랜드로,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는 것에서 나아가 공장식 축산 반대와 사육 동물 복지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2014년 이후로 미국과 영국 등 여러 나라에 1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기부해 왔으며 공장식 사육 농장을 없애고 동물을 보호하는 프로젝트 등에 재정적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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