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캔디·초콜릿에 이어 무선 이어폰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갖춘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다고 4일 전했다.
준지는 이번에 삼성, 소니 등의 음향기기를 생산해온 음향 전문기업 크레신(CRESYN)의 오딕트(ODDICT)와 손을 잡고, 오딕트의 대표 상품인 완전 무선 이어폰 '트위그(TWIG)'에 준지 아이덴티티를 녹인 '트위그X준지' 스페셜 에디션을 내놨다.
트위그 완전 무선 이어폰은 사운드뿐 아니라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차별화된 촉감을 살렸다. 이에 더해 준지의 상징과 같은 '블랙 컬러'를 입히고,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와 스트랩을 추가했다. 이어폰을 넘어 액세서리로, 오브제로 쓰일 수 있도록 디테일과 구성품을 업그레이드해 패키지로 만든 것이다.
이어버즈는 금속 본연의 매력을 유지한 채 컬러를 내는 아노다이징(Anodizing) 기법을 통해 세련되게 표현됐다. 이어버즈는 케이스에 들어가면 충전이 시작된다.
이어폰 케이스의 알루미늄 상판도 동일한 블랙 컬러가 사용됐고, 중앙에 준지 로고가 각인됐다. 케이스는 후면부에 무선 충전 코일이 있어 충전 패드 위에 올려두면 자동 충전된다.
무선 이어폰, 가죽케이스, 로고 스트랩 등으로 구성된 '트위그X준지'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해당 무선 이어폰은 오는 5일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뒤 20일부터는 SSF샵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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