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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디스트 "정비·제조업 작업자 지켜주는 아라미드 라인 의류 출시"

코오롱FnC 볼디스트의 S/S 아라미드라인 참고 사진.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S/S 시즌을 맞아 아라미드 소재를 적용한 '아라미드 라인'을 출시한다.

 

아라미드는 방탄복에도 사용될 정도로 고강도의 수퍼섬유로, 강철보다 5배 강한 내구성뿐만 아니라 난연성(불에 잘 타지 않는 성질)도 우수한 산업용 소재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직접 개발한 아라미드 소재 '헤라크론'가 주로 쓰였다.

 

볼디스트의 아라미드 라인은 재킷, 팬츠, 작업용 앞치마, 파우치 등 5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재킷의 경우 불꽃으로부터 목 부분을 방어해야 하기 때문에 하이넥 디자인이 들어갔으며, 때에 따라 카라로 변형이 가능하게 했다. 팬츠는 앞판의 허리부터 무릎 부분까지 아라미드 소재를 덧대는 방식으로 강화했다.

 

목수, 인테리어 현장 작업자, 제조공업자 등 50여 명의 앰버서더와 협업해 실제 작업 환경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상품에 적용했다. 볼디스트의 상품은 코오롱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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