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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라면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담은 '라면의 재발견' 발간

라면의 재발견/삼양식품

삼양식품이 '라면의 재발견' 도서를 기획·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삼양식품의 사회공헌재단인 삼양이건장학재단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출간한 라면의 재발견은 라면의 역할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담은 책이다. 라면의 기원부터 라면이 한국인의 생활과 문화에 끼친 영향까지 담겼다.

 

1부 '라면의 탄생'에서는 오래 전 중앙아시아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다시 세계로 뻗어나간 국수의 역사를 통해 인스턴트 라면의 탄생 비화를, 2부 '대한민국 라면의 시작'에선 라면 회사의 흥망성쇠, 라면업계의 명과 암 등 라면이 국민 식품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끝으로 3부에서는 '라면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 라면의 위상을 담았다.

 

책 말미에는 한국에 처음으로 라면을 들여온 삼양식품 창업주 전중윤 명예회장의 일대기와 함께 삼양이건장학재단에서 매년 주최하는 '삼양 이건드림 요리 장학생 선발대회'에 출품된 이색 라면 레시피들을 소개했다. 삼양식품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전중윤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재단법인 '삼양이건장학재단'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장학금, 도서출판, 학술연구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동문화재단은 문화 및 예술 지원, 인재육성 및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라면의 재발견을 통해 독자들이 라면에 대해 갖고 있는 각자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