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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 방글라데시에 '산업구조 고도화'·'에너지 및 기반시설' 분야 협력 제안

산업통상자원부

우리 정부가 방글라데시에 산업구조 고도화와 에너지 및 기반시설 분야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방글라데시 상무부, 코트라(KOTRA), 한국수입협회 등과 공동으로 27일 오후 '한-방글라데시 교역투자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9년 한국 총리의 방글라데시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상호 교역과 투자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합의한 이후 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방글라데시는 세계 8위의 인구대국(인구 1억6000만명)으로, 세계 2위의 의류 수출을 바탕으로 2011년 이후 연간 6%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현재의 고성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부족한 에너지 및 기반시설 확충과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통한 제조업 다각화와 고도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2020/2021회계연도 예산 중 약 35.4%를 전력·철도·도로·수자원 등 인프라개발에 투입하고 있다.

 

산업부 전윤종 통상협력국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방글라데시가 세계 2위의 의류수출국으로 성장하는데 한국 기업들이 기여했음을 강조하면서 향후 산업구조 고도화와 에너지 및 기반시설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설명회에서는 방글라데시 무역개발청이 방글라데시 투자환경 및 기회를, 코트라가 방글라데시 경제동향과 함께 유망 진출분야를 소개했으며, 희림건축, 우진플라임 등 다수의 현지 진출 기업이나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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