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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재테크도 팔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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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매스컴에서 로또에 당첨되고도 안 좋은 일을 겪는 사람들 뉴스를 본다. 갑자기 생긴 많은 돈 때문에 파경을 맞거나 심한 가족 다툼을 벌인다는 것이다. 돈이 많으면 편해지는 게 맞는데 항상 그 논리가 맞는 건 아니다.

 

너무 많은 돈을 감당하기 힘들다면 돈이 들어와도 소용없다. 돈을 벌어도 수중에 남는 게 없고 관리가 안 된다면 재다신약 사주인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은 돈이 많이 들어오면 경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리어 화를 불러온다. 사람들의 궁금증은 무엇보다 재물운이다.

 

올해는 얼마나 형편이 좋아질지 재테크를 한다면 어느 쪽이 더 많은 수익이 있을지 궁금해 한다. 지난해에 개인들의 재테크가 예전과 달랐던 건 주식이다. 감염병으로 곤두박질쳤던 증시가 연말에는 두 배로 올랐다. 그 와중에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개인투자자가 주식투자에 열을 올렸다.

 

개인투자자 중에서 수익을 많이 올린 사람이 있고 손실을 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주식투자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있다. 재테크도 개개인 따라 다른데 사주에서 재성을 보면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재물이 정재라면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을 선호하고 알뜰하게 모으는 스타일이다.

 

월급쟁이에 잘 어울린다. 편재사주는 잔잔하게 돈을 모으기보다 목돈을 노린다. 만약에 재다신약 사주이고 재성이 정재라면 주식투자를 할 때 남들보다 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큰돈을 벌어도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손실을 보면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다.

 

투자를 하는 건 재물을 늘려서 편안하게 살자는 건데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으면 오히려 손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재테크를 할 때도 운세를 잘 살펴서 자기에게 잘 맞으면서 감당 가능한 규모의 투자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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