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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통시장·대형마트서 정부비축 수산물 6종 10~30% 할인 판매

해수부, 설 물가안정 위해 수산물 1만879톤 공급

2021 대한민국수산대전 /해수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정부비축 수산물이 10~30% 할인 판매된다.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 6종(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1만879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홈쇼핑에 우선 공급하며, 남는 물량은 도매시장이나 전자입찰(B2B)로 배정된다. 소비자들은 이르면 21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낮은 단가로 공급돼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설 특별전'도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은 지난 18일부터, 오프라인 마트는 21일부터 행사가 진행되며, 조기(굴비), 멸치를 비롯해 최근 산지 가격이 하락한 참돔, 뱀장어 등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 행사에는 오프라인 마트 8개사, 온라인 쇼핑몰 15개사, 생협 4개사, 수산 창업기업 4개사가 참여하며, 행사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판매처별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 임태훈 유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비축물량 방출과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신선한 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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