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28년 연속 미국 특허 1위를 차지했다. IBM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 컴퓨팅, 보안 등에서 수많은 특허를 받았다.
IBM은 IBM의 과학자들과 연구원들이 지난해 9130개의 미국 특허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다리오 길 IBM 리서치 수석 부사장은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과학적 사고와 행동을 필요로 하고 있다.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이어져온 연구 개발에 대한 IBM의 투자와 헌신이 고객과 사회에 큰 혜택을 가져온 정보 통신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신제품의 기반을 닦았다"고 밝혔다.
IBM은 기업의 AI 사용 확대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AI 기술을 개발하며 2300개 이상의 AI 특허를 받았다. 이 분야의 특허는 가상 상담원이 고객에게 말할 때 감정에 더 잘 반응하도록 하는 기술에서부터, 사람들이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AI까지 다양하다. IBM은 자연어 처리, 자동화 및 신뢰 구축에서 AI 혁신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IBM 리서치에서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IBM 왓슨에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IBM은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과 관련해 3000개 이상의 특허를 받았다. 오늘날 CIO가 내려야하는 중요한 결정 중 하나는 사내 서버에서 처리될 데이터와 클라우드에서 처리될 데이터를 정하는 것이다. IBM은 데이터 처리 구성 요소를 클라우드, 엣지 및 컴퓨팅 장치 사이에서 지능적으로 분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GPS에서 생성된 주행 지침과 같이 레이턴시(대기 시간)에 민감한 IoT 워크로드에 맞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최적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
양자 컴퓨팅도 IBM의 주요 관심사다. 보안 영역에서도 IBM은 1400개 이상의 보안 관련 특허를 받았다.
특허는 미국 46개 주와 한국을 포함한 54개국에 위치한 9000명 이상의 IBM 발명가들에게 주어졌다. 1920년 이후, IBM은 15만개 이상의 미국 특허를 받았으며, 자기 저장 장치에서 레이저 눈 수술에 이르는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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