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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대운(大運)을 살리려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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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으로 운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까. 가능하다고 본다. 사주팔자 좋은 것이 대운 좋은 것만 못하다는 말은 사주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금과옥조와도 같은 말이다.

 

운명을 예측함에 있어 태어난 열월일시 네 기둥 여덟 글자를 몸으로 보아 체(體)라 이르며 그 체가 흘러가며 맞이하는 기운인 용(用)이 바로 대운(大運)이라 보는 것이다. 몸이 제대로 운신할 수 있게 해 주며 더 나아가 한껏 몸이 활약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주고 펼쳐 주는 것이 운이라 할 것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대운이 들었다 하면 좋은 운이 들었다는 소리로 알아듣는다. 사주학에서의 대운은 10년 단위로 운의 흐름이 크게 작용한다 하여 대운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니 좋은 대운인지 안 좋은 대운인지 아니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보통의 대운인지를 판가름해야 한다.

 

종종 하는 차와 도로 간의 비유지만 사주명조 자체를 잘 타고 나는 것은 차 자체를 좋은 차와 비유하며 대운이 좋다는 것은 잘 포장된 도로가 계속되느냐 아니면 비포장도로가 계속 이어지느냐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러나 사주명조에 따른 대운도 정해져 있다.

 

만약 대운의 흐름이 만족스럽지 못할 때 그렇다면 이 물꼬를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 것일까. 인생길은 잘 닦인 포장도로를 갈 적도 있고 울퉁불퉁한 자갈길이나 진흙길을 갈 때도 있다. 이럴 때는 신발만 잘 갖춰 신어도 포장길에서는 더욱 편하고 비포장 길에서는 최소한 발목을 삐거나 물집이 잡히는 것을 줄일 수 있다.

 

필자는 대운을 더 좋게 살리거나 또는 대운이 썩 좋게 흐르지 못할 때 크게 두 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첫째는 마음의 전환이요, 둘째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운(運) 기상 도움이 되는 소소한 팁들을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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