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가 업계 최초로 100% 오가닉 코튼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티셔츠 '오가닉면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쿨룩스 오가닉면티는 100% 유기농 면 섬유로 제작돼 트러블 걱정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친환경 순수 에디션 티셔츠다.
화학비료 없이 유기농법으로 재배돼 국제 유기농 협회(OCS 100)로부터 엄격한 인증을 받은 오가닉 섬유를 적용, 안전성을 강화하고 환경보전의 가치를 담아냈다. 패키지 포장도 친환경 소재인 크라프트지를 사용했다.
스쿨룩스 오가닉면티는 표면의 잔털을 깎아내는 바이오워싱 가공을 통해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했으며, 20수 원단으로 비침이 적고 두께감이 있어 따뜻하다. 특히 교복에 딱 맞게 출시된 면티로 교복 안에 입어도 끼거나 불편함이 없도록 개발돼 티셔츠를 찾는 학생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복원력이 뛰어난 모빌론 테이프를 어깨 부분에 넣어 옷의 늘어짐을 방지하고 핏감을 살렸다. 목 부분은 탄탄한 시보리 마감 처리로 안정적이다. 이밖에 오염되기 쉬운 목 부분은 해리 처리를 거쳐 깔끔하게 입을 수 있게 했다.
오가닉면티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데일리룩 또는 레이어드 코디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화이트 한 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됐으며, 가격은 1세트(2매)에 2만원이다. 스쿨룩스 공식 온라인몰 마켓스쿨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율 스쿨룩스 전략실 실장은 "오가닉면티는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필요성 증대로 개발됐으며, 피부가 예민한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환경과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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