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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기획전 '오래된 극장 2020' 개최

추억의 명화가 건네는 따뜻한 위안과 깊은 여운

부산 영화의전당은 시네마테크 기획전 '오래된 극장 2020'을 21일까지 상영한다. 여기에서는 할리우드의 거장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초기 명작 등이 선보인다. / 부산 영화의 전당 제공 

 

부산시 영화의전당이 시네마테크 기획전 '오래된 극장 2020'을 이 달 21일까지 상영한다고 밝혔다.

 

2008년 당시 수영만 소재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시작돼 올해로 열두 번째 개최되고 있는 '오래된 극장'은 올겨울에도 추억과 감동의 명화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이번 '오래된 극장 2020'은 전설적인 흥행작 '벤허'와 '로마의 휴일'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거장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는 초기 명작을 소개하는 '젊은 윌리엄 와일러', 감금된 여인이라는 모티브에서 출발해 걸출한 영화적 성취에 이른 작품을 선보이는 '갇힌 여인', 시인이 주인공이거나 시적 감흥 자체가 영화 감상에 흥미를 선사하는 '영화가 사랑한 시인들' 등 3개 섹션, 총 20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젊은 윌리엄 와일러'에서는 ▲공작부인(1936) ▲이 세 사람(1936) ▲제저벨(1938) ▲편지(1940) ▲작은 여우들(1941) ▲우리 생애 최고의 해(1946) 등 6편의 작품이, '갇힌 여인'에서는 ▲레베카(1940) ▲가스등(1944) ▲포획(1949) ▲블루 벨벳(1986) ▲피아노(1993) ▲갇힌 여인(2000) 등 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영화가 사랑한 시인들'에서는 ▲오르페(1950) ▲호프만의 이야기(1951) ▲닥터 지바고(1965) ▲석류의 빛깔(1969) ▲일 포스티노(1994) ▲토탈 이클립스(1995) ▲패터슨(2016) 등 8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영화의전당은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 맞춰 영화관 객석 운영을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관람료 및 상세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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