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코로나-19의 경북 북부권 확산추세에 따라, 추가확산을 방지하고자 23일(수)부터 관내 전통시장 5일장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휴장 조치에 해당하는 시장으로는 일직 운산장(1일, 6일), 안동장(중앙신시장, 서부시장, 북문시장 / 2일, 7일), 풍산장(3일, 8일), 풍천 구담·예안 정산장(4일, 9일), 길안·녹전 신평·도산 온혜장(5일, 10일)이 포함된다,
휴장조치는 전통시장 장날에 모이는 외부 노점상 유입통제에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전통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별도 상황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휴장조치와는 별개로 안동시는 전통시장 장날마다 마스크착용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또한 기존에 해오던 전통시장 내 방역조치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이기에 임시 휴장조치를 하게 됐다"며, "안동시민여러분들의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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