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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미샤 제품 직원에게 채팅해 물어보세요" 에이블씨엔씨, 뷰티톡 론칭

에이블씨엔씨는 고객들이 화장품에 대해 직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 '뷰티톡'을 시작했다. /에이블씨엔씨 제공

 

 

에이블씨엔씨가 21일, 뷰티 카운슬링 커머스인 '뷰티톡'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뷰티톡은 미샤와 눙크 등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의 전문 직원들이 온라인에서 직접 고객들의 피부 고민과 화장품에 대해 상담해 주는 온택트 채팅 서비스다.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종합 화장품 온라인몰 '눙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우측 하단의 '뷰티톡'을 터치하면 매장 직원과 1대1로 연결된다. 고객은 자신의 피부 고민이나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문의할 수 있고 추천받은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뷰티톡 론칭으로 온라인을 오프라인과 연결하는 O2O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가맹점과의 온라인 수익 쉐어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뷰티톡을 사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여러 가지 의견을 취합해 품질을 개선한 뒤 내년 1분기 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뷰티톡 상담 고객은 제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뷰티톡 깜짝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 후기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5000점을 지급하는 댓글 이벤트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김선민 에이블씨엔씨 온라인 부문장은 "뷰티톡으로 언제 어디서든 전문 교육을 받은 매장 직원들과 상담 가능하다"며 "언택트 시대에 피부와 화장품에 대한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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