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이 18일 중소기업과 연구협력을 통해 만든 제품을'개발선정품'으로 지정해 지속적인 판매촉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발선정품'은 기획재정부가 산업부품의 국산화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과 제조업체가 공동 또는 협력해 개발한 제품 중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 고시한 "공공기관의 개발선정품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기준"에 따라 공공기관들이 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전KDN이 이번에 지정하는 "다용도 현장처리 장치"는 지하시설물 감시 시스템의 현장처리 기능을 통합 수용할 수 있는 장치로 새일시스템즈(주)와 협력개발로 완성된 것으로 '18년도 개발 사업 최종 결과에서 '우수'를 등급을 받은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한전KDN의 선정위원회 논의결과 경제성, 기술성, 활용성 분야 및 기대효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정, 29일까지 한전KDN 중소기업지원센터(www.kdn.com/jungso)를 통해 공시와 이의제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의 신청이 없을 시 최종적으로 선정 완료돼 3년 이내의 기간 동안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판로지원과 정부정책 실천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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