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이 언택트 금융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페이와 중금리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DGB금융그룹 DGB캐피탈은 16일 카카오페이와 제휴약정을 맺고 중금리대출 연계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현재 3300만 가입자가 이용하는 핀테크 서비스로, 지난 6월 내 대출 한도 서비스를 실시했다. 33개사에 달하는 금융사로부터 다양한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한 번에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다.
DGB캐피탈 측은 "DGB캐피탈은 지난 11월부터 카카오페이 내 대출한도에 입점해 연계 대출을 활성화 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며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통해 중금리대출의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고, DGB캐피탈의 모바일 금융서비스로 연동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직장인, 주택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대출을 제공한다. 현 직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 또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이 대상이며, 대출 금리는 16일 기준 최저 5.9%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출이 필요해진 사용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제휴사 확대,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모바일 금융서비스 고도화로 3분 이내에 신청부터 송금까지 한번에 가능한 논스톱 대출서비스 또한 내년 초 오픈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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