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6일 시장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해 삼성디지털프라자 영주점(지점장 이희정)에서 노트북 10대(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희정 삼성디지털프라자 영주점 지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 전산장비의 부족으로 열악한 학업 여건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노트북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정성어린 후원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매년 임직원들의 사내 봉사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 및 물품 기탁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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