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에 2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아리따움과 배송 대행 계약을 체결, 단독으로 서비스를 제공다고 16일 밝혔다. 바로고는 아리따움의 당일 배송 서비스 '오늘도착' 주문 건에 대한 배송을 수행한다.
오늘도착 서비스에는 오후 1시 이전 주문 시 오후 2시 30분~4시 30분 사이 받아볼 수 있는 '낮에도착' 서비스와 오후 6시 30분이전 주문 시 오후 8시~10시 사이에 받아볼 수 있는 '밤에도착' 서비스가 있다.
주문은 아리따움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아리따움 모바일 앱을 포함한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이 당일 배송된다.
현재 바로고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 570여 곳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추후 배송 가능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코로나 19 여파로 뷰티 제품 역시 오프라인 구매에서 온라인 구매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배송'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는 추세"라며 "비음식군 배달 수요 증가와 함께 올해 12월 배달 수행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