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이 호텔 3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겨울 감성 가득한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Festive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눈앞에 펼쳐진 해운대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오픈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미쉐린 3스타 셰프 브루노 메나드(Bruno Menard)의 섬세한 컨설팅으로 탄생한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시나몬과 진저로 겨울의 정취를 담아낸 2단 트레이, 아이스크림 슈와 초콜릿 퐁듀, 미니 샌드위치 4종, 두 잔의 차 또는 샴페인으로 구성됐다.
2단 트레이는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딸기 케이크와 눈 결정체 모양의 시나몬 쿠키 등 겨울이 내려앉은 듯한 10여 종의 앙증맞은 디저트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은한 진저향이 매력적인 진저 파운드 케이크, 상큼한 과일이 겹겹이 올라간 과일 타르트, 커스터드 크림이 입안에서 녹는 크렘 브륄레, 밤 마카롱, 피나 콜라다 에클레어 등 오직 시그니엘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각양각색의 디저트들이다.
달콤한 아이스크림 슈와 진한 풍미의 초콜릿 퐁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인 바삭한 킹크랩 크로켓과 크루아상 샌드위치, 시그니엘 미니 버거 등도 함께 제공돼 더욱 풍성하다.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내년 1월 4일까지 판매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차 또는 커피 2잔이 포함된 2인 기준 기본 구성은 10만원, 샴페인 2잔을 선택하면 15만원으로, 최소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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