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 KST 일렉트릭의 첫번째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가 코로나19 시대에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7일 KST일렉트릭에 따르면 품앗이 마을과 지난 6월부터 시범 운행을 거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문된 물품을 2시간 간격으로 직접 배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아지면서, 배송차량 추가 공급 및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반 본격적인 소상공인 라스트마일 물류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품앗이 마을은 지족본점을 시작으로 관저매장, 현대아울렛점, 도안매장, 법동매장 등 대전지역에 위치한 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친환경 농수산물을 유통하는 대표적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2019년부터 참여한 실증 사업으로 개발된 배달 서비스 플랫폼도 함께 공급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라면 박스 14개가 들어가는 트렁크 공간과 편리한 충전, 공간효율성 등의 장점을 살려 국내 배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들 과의 협력을 통한 시장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김종배 KST 일렉트릭 대표는 "재확산 중인 코로나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여 추운 겨울에도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안전하게 현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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