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박스연구소가 '레이드라이브' 교육용 무료 구독 서비스를 사회적 공익 활동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박혔다.
오픈박스연구소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클라우드 활용도가 높아진 국내외 공식 교육기관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 극대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레이드라이브는 네이버 마이박스,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아마존웹서비스(AWS) S3 등 다양한 클라우드를 PC 내 윈도 드라이브로 만들어 브라우저나 동기화 없이도 파일 탐색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더불어 NAS, 공유기와 같은 장비도 윈도 드라이브로 연결 가능하다.
기존에는 브라우저에서 매번 각각의 서비스에 로그인, 다운로드 후에 업로드를 하거나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레이드라이브를 사용하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으로 작업한 파일을 즉시 편집,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영상, 음원 파일도 즉시 재생할 수 있다. 더불어 파일 복사, 이동, 변경까지도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내 모든 파일을 미리 내려 받을 필요 없이 캐시 방식으로 필요한 파일만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PC 내 로컬 드라이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대용량 원격 저장소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캐시는 일정시간 후에 자동으로 삭제된다.
이번 교육용 무료 구독을 원하는 사람은 레이드라이브를 PC에 설치한 후, 교육용 이메일로 레이드라이브에 가입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교육용 도메인으로는 kg/es/hs/ms/ac.kr (한국), edu(미국 등), edu가 포함된 도메인(edu.vn 등) 등이 있다. 이외 도메인을 보유한 교육기관 사용자는 레이드라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신청 가능하다.
오픈박스연구소 김종호 대표는 "기업 내 업무 효율성 증진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탄생한 레이드라이브를 교육용 무료 구독 서비스로도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 자선단체를 위한 레이드라이브 무료 구독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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