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 유공자 53명 포상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995년 '대한민국 전기안전 촉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에스지이엔지(주) 이순형 회장이 받았고, 산업포장에는 김진선 (주)청파이엠티 대표이사와 윤보선 (주)유림 대표이사가 함께 수상했다. 에스지이엔지 이순형 회장은 친환경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과 ESS 설비 안정화를 위한 연구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을 받은 김진선 대표이사와 윤보선 대표이사는 각각 국내 계측장비 선진화를 통한 안전관리기술 발전, 전력설비 안전 시공과 산업 기능인력 양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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