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4일까지 사흘간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최종면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인재경영' 철학을 강조하는 김남구 회장은 매년 면접에 참여하고 있다. 면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감안해 좌석별 개인 유리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실시된다.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에는 총 3400여명이 지원했다. 그 중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직무역량검사, 1차 실무면접을 통과한 132명이 최종 면접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채용인원은 절대평가여서 몇 명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원자의 역량에 따라 최종결과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투자증권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평균 80명 내외 인원을 채용해 왔다. 지난 상반기엔 60여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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