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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뉴테크포럼] "내 업무에 AI가 어떻게 적용될까 궁금했다"…참가자들 이구동성

2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신문이 주최하는 '2020 뉴테크놀로지 포럼'이 열렸다. /손진영기자 son@

2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가 주최한 '제5회 뉴테크놀로지포럼'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 상황 속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현장에 방문하는 등 AI에 대한 메트로신문 독자의 열기가 느껴진 행사였다.

 

부동산 업체를 운영하는 김상훈 독자는 "2017년부터 메트로신문의 뉴테크포럼에 매년 참가했다"며 "메트로신문이 학계와 업계, 재계를 망라한 강연자를 초대해 매년 디지털에 대한 전망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I와 바이오 기술 등에 대한 큰 선이 그려지고 있는 상황 속 많은 부분에 AI가 활용되고 있는데 부동산 영역에서도 단순 거래에 AI가 쓰이기도 하지만 여러 시설 운영에도 도입되고 있다"며 "전문가의 생각과 미래 전망에 대한 메시지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반도체 업계에서 일하는 강강훈 독자는 "반도체 회사에 다니는데 AI와 직접적 연관은 없지만 공부하는 차원에서 왔다"며 "작년에도 메트로신문 포럼에 왔었고, 계속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가 일상에 다가왔다는 것이 와닿는다"며 "강연을 듣다 보니 어떤 혁신적 기업이 나오고 있는지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부분이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율주행차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마지막 강연에서 윤리적 딜레마를 다룬 게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술 발전이 빠른 만큼 AI 윤리와 관련된 문제도 생각해 보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재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심현군 독자는 "AI에 대한 흥미가 있어서 공부하던 중 메트로신문 포럼에 참가하게 됐다"며 "많은 강연을 들으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접목시켜볼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럼이 끝난 후에는 "옛날부터 AI에 대한 흥미가 있었는데, 몇십년이 지난 후 들어보니 AI 기술이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경기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김영롱 독자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를 활용하는 사례를 보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며 "몇년전까지만 해도 빅데이터나 AI를 어떻게 쓸까 하는 얘기를 했다면 이번 뉴테크포럼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이나 목표, 결국 AI가 도구와 수단인데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지 이야기해준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유동인구와 카드 활용 등 빅데이터를 연구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부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사실 연구는 기초 플랫폼 구축 등 산업과 목표가 다르지만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데 도움이 됐다"고 느낀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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