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공모… 내년 5개 지구 선정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내 직업계고등학교 인재 육성을 돕는 사업이 시작된다.
교육부는 24일 직업계고-지역 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공고했다.
사업은 지자체, 교육청이 협력해 지구 내 직업계고와 지역 기업, 지역 대학 간 연계해 고졸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직업교육 기반 사업이다.
신청하려는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은 지역 내 기업·대학·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지역 산업 인재 양성 비전을 제시하고, 직무·핵심 역량을 찾아 혁신지구 교육 과정을 구성해 공동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이미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다양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경우 선정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내년에 총 5개 지구를 선정해 지구당 4억원 씩, 총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3월부터 1년이고, 연말에 성과 평가를 거쳐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 시 최대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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